
# 미 재무부 국채 수요 강화 위해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테더, 세계 19위 국채 보유국으로 급부상
##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시장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장
미국이 달러 패권 유지와 천문학적 국가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가 미국 국채의 핵심 매수세로 부상하면서, 기존 정부 자금조달 방식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5년 1분기 기준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는 무려 1200억 달러(약 167조원)에 달한다. 이는 독일의 국채 보유액 1114억 달러를 압도하는 수치로, 테더를 세계 19위 미국 국채 보유 주체로 올려놓았다. 한국의 국채 보유량과도 맞먹는 규모다.
##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육성 전략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정부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국채 수요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미국 상원 통과를 앞두고 있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추가 차입 수요가 2025년까지 1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테더의 국채 매입 확대는 미국 정부에 새로운 자금조달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관세 부과를 계기로 달러 패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수요 창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테더의 급성장과 미국 국채 매입 확대
테더는 2024년에만 331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입하며 전 세계 7위 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들어서도 이러한 매입 확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테더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미국 단기국채가 약 65%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미국 정부의 든든한 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다.
테더는 직접 보유한 미국 국채 990억 달러와 간접 투자를 포함해 총 1200억 달러의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보유 덕분에 테더는 2025년 1분기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57억 달러의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화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9%가 달러에 연동되어 있어, 시장이 커질수록 미국의 통화 패권이 더욱 강화되는 구조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87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테더의 시총 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미국 국채 매입 확대로 재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화폐를 넘어 미국의 금융 패권을 유지하는 전략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늘어나는 만큼 미국 국채 수요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게는 매우 유리한 시스템이다.
## 국제적 영향과 우려의 목소리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민간에 의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은 국가가 독점력을 가져야 할 통화창출권을 민간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민간에게 통화창출이라는 특권이 주어질 경우 통화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늘어난 통화를 매개로 과도한 부채가 집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커질수록 다른 나라의 통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통화 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질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할 수 있어 각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 향후 전망과 시사점
테더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인 스테이블코인 육성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미국 국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적인 금융 질서를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은 자국의 금융 주권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미국의 달러 패권 강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른 통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개발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 등의 대안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성장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글로벌 금융 패권의 재편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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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시장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장
미국이 달러 패권 유지와 천문학적 국가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가 미국 국채의 핵심 매수세로 부상하면서, 기존 정부 자금조달 방식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25년 1분기 기준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는 무려 1200억 달러(약 167조원)에 달한다. 이는 독일의 국채 보유액 1114억 달러를 압도하는 수치로, 테더를 세계 19위 미국 국채 보유 주체로 올려놓았다. 한국의 국채 보유량과도 맞먹는 규모다.
##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육성 전략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정책적으로 육성할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정부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국채 수요를 확대하려는 전략적 의도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미국 상원 통과를 앞두고 있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추가 차입 수요가 2025년까지 1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테더의 국채 매입 확대는 미국 정부에 새로운 자금조달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관세 부과를 계기로 달러 패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달러 수요 창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테더의 급성장과 미국 국채 매입 확대
테더는 2024년에만 331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매입하며 전 세계 7위 기록을 달성했다. 2025년 들어서도 이러한 매입 확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테더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미국 단기국채가 약 65%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미국 정부의 든든한 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다.
테더는 직접 보유한 미국 국채 990억 달러와 간접 투자를 포함해 총 1200억 달러의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보유 덕분에 테더는 2025년 1분기에만 10억 달러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57억 달러의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구조적 변화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9%가 달러에 연동되어 있어, 시장이 커질수록 미국의 통화 패권이 더욱 강화되는 구조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조 87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테더의 시총 증가로 이어지고, 이것이 미국 국채 매입 확대로 재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디지털 화폐를 넘어 미국의 금융 패권을 유지하는 전략적 도구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늘어나는 만큼 미국 국채 수요가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게는 매우 유리한 시스템이다.
## 국제적 영향과 우려의 목소리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민간에 의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은 국가가 독점력을 가져야 할 통화창출권을 민간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민간에게 통화창출이라는 특권이 주어질 경우 통화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늘어난 통화를 매개로 과도한 부채가 집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이 커질수록 다른 나라의 통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통화 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질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할 수 있어 각국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 향후 전망과 시사점
테더를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적극적인 스테이블코인 육성 정책이 뒷받침되면서, 미국 국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전통적인 금융 질서를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은 자국의 금융 주권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이 미국의 달러 패권 강화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른 통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개발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 등의 대안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성장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글로벌 금융 패권의 재편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상승기류 고래들 못믿겠다 숏으로 기우는 고래들 (4) | 202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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