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 SEC 암호화폐 ETF '인카인드' 거래 승인, 한국 제도화는 '제자리걸음'
## 미국, 암호화폐 ETF 운영 효율성 대폭 개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달 29일 월가가 요구해왔던 현물 결제 방식 ETF 발행을 허용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ETF 발행사와 기관투자자가 현금이 아닌 디지털자산을 직접 주고받으며 ETF를 발행하거나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위 '인카인드(In-Kind)' 거래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ETF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ETF 생성과 상환 과정에서 반드시 현금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직접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거래 비용 절감과 세금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핵심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능이 승인될 경우 ETF 투자자들은 디지털자산을 매각하지 않아도 되므로 자본이득세를 피할 수 있으며, ETF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기능은 개인 투자자가 아닌 대형 기관투자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월가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 참여
21셰어즈,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갤럭시, 반에크, 위즈덤트리 등 주요 ETF 발행사들이 SEC에 현물 생성 및 상환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 자산운용사들은 기존 및 향후 암호화폐 ETF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같은 제안을 제출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퍼트 ETF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며 SEC 내부에서 우호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SEC의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ETF 승인 절차의 간소화도 추진
SEC는 암호화폐 ETF 상장에 필요한 심사 기간을 기존보다 크게 단축하는 '75일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이다. 19b-4 절차를 생략하고 S-1 서류만으로 ETF 상장이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암호화폐 ETF들이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들도 연이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리플(XRP) 등 다른 암호화폐 ETF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도권 편입 가속화와 시장 반응
미 SEC가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의 '인-카인드' 거래를 승인하며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더욱 긴밀하게 통합되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뉴욕증시에서는 이번 승인 소식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 거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자금 유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 암호화폐 제도화 여전히 '제자리걸음'
반면 한국의 암호화폐 제도화는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한국 금융당국이 현물 암호화폐 ETF 승인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로드맵을 제출했다고 보도되었으나, 구체적인 시행 일정이나 세부 계획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이다.
한국 정부는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외환법 아래 규제할 계획이며, 한국은행은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 확보를 위해 CBDC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격차 심화 우려
미국이 암호화폐 ETF의 인카인드 거래까지 승인하며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기초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트렌드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ETF를 통해서만 암호화폐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제한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
## 향후 전망과 과제
미국 SEC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다른 주요국들도 유사한 정책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성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할 때,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 하에서 ETF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결국 미국의 암호화폐 ETF 인카인드 거래 승인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도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 발전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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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암호화폐 ETF 운영 효율성 대폭 개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달 29일 월가가 요구해왔던 현물 결제 방식 ETF 발행을 허용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ETF 발행사와 기관투자자가 현금이 아닌 디지털자산을 직접 주고받으며 ETF를 발행하거나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위 '인카인드(In-Kind)' 거래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ETF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ETF 생성과 상환 과정에서 반드시 현금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직접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거래 비용 절감과 세금 효율성 증대라는 두 가지 핵심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이 기능이 승인될 경우 ETF 투자자들은 디지털자산을 매각하지 않아도 되므로 자본이득세를 피할 수 있으며, ETF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 기능은 개인 투자자가 아닌 대형 기관투자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월가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 참여
21셰어즈,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갤럭시, 반에크, 위즈덤트리 등 주요 ETF 발행사들이 SEC에 현물 생성 및 상환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 자산운용사들은 기존 및 향후 암호화폐 ETF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같은 제안을 제출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제임스 세이퍼트 ETF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라며 SEC 내부에서 우호적인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로 SEC의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완화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ETF 승인 절차의 간소화도 추진
SEC는 암호화폐 ETF 상장에 필요한 심사 기간을 기존보다 크게 단축하는 '75일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이다. 19b-4 절차를 생략하고 S-1 서류만으로 ETF 상장이 가능해진다. 이는 새로운 암호화폐 ETF들이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들도 연이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리플(XRP) 등 다른 암호화폐 ETF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도권 편입 가속화와 시장 반응
미 SEC가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의 '인-카인드' 거래를 승인하며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더욱 긴밀하게 통합되는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진다.
뉴욕증시에서는 이번 승인 소식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관련 거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자금 유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 암호화폐 제도화 여전히 '제자리걸음'
반면 한국의 암호화폐 제도화는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한국 금융당국이 현물 암호화폐 ETF 승인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로드맵을 제출했다고 보도되었으나, 구체적인 시행 일정이나 세부 계획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황이다.
한국 정부는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외환법 아래 규제할 계획이며, 한국은행은 금융 안정성과 통화 주권 확보를 위해 CBDC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들이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격차 심화 우려
미국이 암호화폐 ETF의 인카인드 거래까지 승인하며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기초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이 글로벌 트렌드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 ETF를 통해서만 암호화폐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제한적인 환경에 놓여 있다.
## 향후 전망과 과제
미국 SEC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과 아시아의 다른 주요국들도 유사한 정책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역동성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할 때,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 하에서 ETF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결국 미국의 암호화폐 ETF 인카인드 거래 승인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며,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들도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 발전을 이루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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